/사진=APT 공식 홈페이지
[Asports뉴스] 이정은 기자 = 아시아포커투어(APT) 타이베이 2026이 포커의 외연을 넓히는 실험으로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바둑과 중국장기, 체스 등 마인드 스포츠를 포커와 결합한 ‘마인드 스포츠 위크’가 막을 내렸다.
APT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29일(한국시간) APT 타이베이 2026 대회 8일 차 일정을 진행한 가운데 이날 마인드 스포츠 위크가 마무리됐다.
바둑과 중국장기를 포커 이벤트와 결합한 형식이 처음 선보였다. APT는 포커 융합 이벤트 참가 부문 세계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중국장기에 이어 바둑까지 포커와 결합하며 포커 이벤트 운영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체스 이벤트는 기존 기록에 한 명 모자란 참가자 수를 기록했다.
이날 열린 바둑×포커 이벤트에는 총 31명이 참가했다. 우승은 캐나다의 첸 하오 우가 차지했다.
첸 하오 우는 우승 상금 우승 상금 3만8709 대만달러(한화 약 182만원)를 받았다. 중국 텍사스 홀덤 포커 클럽(CTP)이 제공한 1만 대만달러(한화 약 47만원) 보너스도 함께 확보했다.
마인드 스포츠 위크 전체 참가자는 71명으로 집계됐다.
APT는 "향후 투어에서도 마인드 스포츠와 포커를 결합한 이벤트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바둑, 중국장기, 체스처럼 사고력과 전략을 겨루는 종목을 포커와 함께 배치해 새로운 경쟁 형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jeongeun@asportst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