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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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된 아이돌 그룹 멤버의 동생 A씨가 유흥주점을 운영하면서 임금을 체불했다고 알려졌다.

27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7월부터 지방에서 유흥주점을 운영하며 일부 직원들에게 임금을 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와 일하면 교통비 등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곘다고 했지만 A씨는 수당 지급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 D 씨는 “계약서대로 계속 주 6일을 출근하고 있었는데 한 달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해당 내용은 ‘무효’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만둘 사람은 그만두라는 식의 이야기를 들었다”며 “너무 황당하다”고 하소연했다.

해당 가게는 현재 폐업 상태이기 때문에 임금을 받지 못한 직원들의 피해가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A씨와 가족 관계인 아이돌 출신의 연예인의 정체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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