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비트코인 5만 달러…앤서니 파우치 "오미크론 위험성 낮아…신호 고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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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암호화폐 시세

2021년 12월 7일 8시 30분 토큰포스트마켓 기준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5만 달러 대를 유지했다. 현재 전날 대비 2.4% 상승한 5만 508달러(약 5969만 7900원)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4.6% 선에서 형성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38.61%를 점유 중이다.

알트코인도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더리움(ETH)은 전날 대비 3.23% 상승한 4322.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ADA)는 전날 대비 3.21% 상승한 1.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 4733억 달러(약 2923조 4068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1645억 572만 달러(약 194조 4375억 원)를 기록했다.

오미크론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주말 하락장의 영향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년 12월 5일(현지시간) 앤서니 파우치(Anthony Fauci)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은 CNN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독성이 그렇게 심각한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며 “지금까지 나온 신호는 고무적(encouraging)”이라고 밝혔다.

다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와 견주어 중증을 야기하지 않고 덜 심각하다는 어떤 결론을 내리기 전까지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2.4% 상승한 5만 508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3.23% 상승한 4322.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5.83% 상승한 586.5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솔라나(SOL)는 전날보다 0.26% 하락한 194.79달러를 기록했다.
▲에이다(ADA)는 전날보다 3.21% 상승한 1.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