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토끼해를 맞아 ‘카스 화이트 X 마시마로’ 협업 한정판 굿즈를 출시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토끼해를 맞아 ‘카스 화이트 X 마시마로’ 협업 한정판 굿즈를 출시했다. 사진=오비맥주

[포인트데일리 이호빈 기자] 오비맥주는 ‘카스 화이트’가 토끼해를 기념해 2000년대 인기 캐릭터 ‘마시마로’와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카스 화이트의 한정판 굿즈는 맥주잔과 냉장고 자석 등이다. 맥주잔은 카스 화이트 맥주를 채우면 마시마로가 헤엄치는 듯한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냉장고 자석은 마시마로가 카스 화이트 제품과 어울려 노는 일러스트 3종으로, 패키지 상단의 QR코드를 접속하면 카스 화이트X마시마로 스티커 및 모바일·PC 배경화면 등 디지털 굿즈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해당 한정판 굿즈는 2월 초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월 중순에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카스 화이트X마시마로 미니 냉장고 3종과 혼술 트레이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미니 냉장고는 카스 화이트 캔 제품 보관에 최적화된 크기이며 마시마로 일러스트가 전면에 디자인됐다.

오비맥주는 굿즈뿐만 아니라 ‘마시마로’ 특유의 솔직 당당한 이미지에 카스 화이트의 ‘부드러울 수도 상쾌할 수도 그냥, 있는 그대로 즐기는 거야’라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담은 디지털 광고도 제작했다. 영상은 카스 공식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토끼해를 맞아 인기 토끼 캐릭터인 마시마로와의 협업을 통해 카스 화이트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 적극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협업 굿즈를 시작으로 Z세대 소비자와 접점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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