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루셉스키가 빠졌다… 토트넘 예상 베스트11, 신입생 3명 포함
입력 : 2022.07.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새 시즌 토트넘 홋스퍼는 어떻게 달라질까.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폭풍 영입을 계획 중이다. 장바구니에만 이미 여럿이 담겼고, 이미 3명이나 영입했다.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 등 약한 포지션을 고루 보강했다.

4호 영입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토트넘은 히샬리송 영입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이미 에버턴과 합의를 마친 상황이라 곧 공식 발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매체 ‘미러’는 30일(한국 시간) 히샬리송이 포함된 토트넘의 새 시즌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신입생 3명이 포함됐다.

3-4-3 포메이션의 최전방에는 손흥민, 해리 케인, 히샬리송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월 합류해 맹활약한 데얀 쿨루셉스키가 빠진 게 특징이다.

매체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최대한 효율적으로 쿨루셉스키를 활용하는 게 로테이션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원에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비수마가 포함됐다. 양 측면에는 페리시치와 라이언 세세뇽이 위치했다.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빠졌다. ‘미러’는 “벤탄쿠르는 정기적으로 뛰었으나 비수마가 입단한 후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후방은 변화가 없다. 스리백 라인은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구축하고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키리라 점쳤다.

다만 실제 베스트11이 ‘미러’의 예상과 같을 가능성은 극히 적다. 토트넘은 오른쪽 윙백 제드 스펜스 영입 초읽기에 들어갔다. 또한 왼쪽 센터백 영입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몇 자리는 새얼굴이 추가될 공산이 크다.

사진=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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