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진 기사입력  2021/10/20 [12:55]
장곡동,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마을복지계획 수립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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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민유진 기자] 

 

장곡동 마을복지 추진단(단장 채화기)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2022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다.

 

마을복지추진단은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9월 마을복지 의제 선정 투표로 1~4순위의 사업(▲‘어르신 말벗서비스’ 추진을 위한 협의체 역량강화 ▲우리동네 마음주치의 ▲장곡동 건강누리 ▲문화 ‘동행’)을 선정했다.

 

이후 사업 간의 상호연계 가능성과 기존 복지사업과의 중복성을 검토해 서면·대면 심의를 통해 지난 15일 2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어르신 마음주치의 양성 및 정기 말벗 서비스 ▲문화 ‘동행(문화가 함께하는 행복한 아이)’ 등 결정된 마을복지사업은 홍보와 참여자 모집 등의 사전 준비 단계를 거친 뒤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채화기 장곡동 마을복지추진단장은 “주민으로부터 마을문제를 도출하고, 주민으로부터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해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은 그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성공적인 마을복지계획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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