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2세 남친♥' 블랙핑크 리사, 후배에게 자리 뺏겼나?...갑작스런 결별 소식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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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럭셔리 패션 브랜드 셀린느(CELINE)가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그룹 뉴진스(NewJeans) 다니엘을 발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4년 3월 22일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ADOR)와 셀린느는 "다니엘이 셀린느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다니엘과 셀린느가 함께 만들어갈 신선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셀린느는 지난 수년간 글로벌 앰버서더로 블랙핑크 리사를 내세워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리사와 결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여러 차례 제기된 바 있습니다.

리사가 또다른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속한 LVMH그룹 2세 프레데릭 아르노와 꾸준히 열애설에 휩싸이고 있는 상태인데다가 지난 2024 F/W 시즌에 셀린느가 아닌 루이비통쇼에 참석해 대중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7월부터 루이비통 2세와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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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사와 프레데릭은 지난해 7월 처음으로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프레데릭 아르노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이자 세계 최대 럭셔리 제국 LVMH의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Bernard Arnault)의 넷째 아들입니다.

LVMH는 루이뷔통, 디올, 펜디를 비롯한 50여개의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기업이며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재산 규모는 포브스 집계 기준 2111억달러(약 272조원)로 세계 1위입니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프레데릭은 리사보다 2살 연상이며,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이자 LVMH 후계자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손절'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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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도 셀린느가 리사를 손절했다는 의혹이 나온 바 있습니다.

리사가 2023년 9월, 노출 수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진 파리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오른 뒤 "10-20대에 큰 영향을 미치는 K팝 아이돌이 높은 수위의 카바레 공연에 참여해도 되냐"는 비판이 쇄도했고, 특히 중국의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엔 리사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해당 쇼에 출연한 리사에 대해 품위유지 위반 이라며 제지를 벌이는 등 부정적인 기류가 심상치 않게 번지자 당시 리사와 글로벌 앰버서더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던 셀린느는 중국 SNS에 게재된 리사의 사진을 삭제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셀린느 뿐만 아니라 리사와 돈독한 관계를 자랑했던 명품 불가리 회장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리사의 사진을 삭제했습니다.
 

블랙핑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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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당시 한 관계자는 "중국은 전 세계 명품 소비의 20% 이상을 차지할 만큼 그 영향력이 대단하다"라며 "브랜드들도 중국 시장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것"이라 해석했습니다.

한편 리사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2023년 12월, YG와 그룹 활동에 대해서는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멤버 개별로는 4명 모두 홀로서기를 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제니는 1인 기획사인 오드 아틀리에를 차렸으며, 리사는 라우드지수는 블리수를 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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