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니었다"...아무도 예상 못한 김연아·현빈의 신혼집 위치와 가격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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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부터 코로나 규제가 완화되면서 스타들이 그동안 미뤄왔던 결혼식을 올리고 있습니다. 최근 2022년 10월에 결혼한 김연아부터 3월에 결혼한 손예진과 현빈까지, 스타 부부가 선택한 초호화 신혼집도 덩달아 화제입니다.
 

김연아 신혼집 "22억 원에 매입→현재 호가 85억 원"

'피겨 여왕' 김연아는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만나 3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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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결혼식을 올린 이들은 드레스부터 웨딩 반지, 신혼집까지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 중 신혼집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고급빌라 '마크힐스'로 알려졌습니다.

오리온그룹 건설사인 메가마크에서 시공한 마크힐스는 서울 도심·강남과 접근성이 좋고, 한강변에 있어 전 세대가 한강 조망권을 갖는 고급 빌라입니다.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도 이곳에 신혼집을 꾸렸으며, 배우 현빈, 가수이자 배우 크리스탈, 빅뱅의 대성 등이 살았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연예인 빌라로 인기가 높은 이유는 철저한 보안 덕분입니다. 주차장 입구부터 보안 설비가 갖춰져 있는 데다가 가구당 주차대수는 3대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올림픽대로, 노들길이 앞에 있어 차량을 이용해 서울 강남권·서남권으로 이동이 편합니다. 한강대교도 가까워 용산 및 광화문 등으로 접근이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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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대가 살고 있는 이 빌라는 한강대교와 동작대교 사이 강변 언덕에 위치해 있어 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방 4개, 화장실 3개를 갖추고 있습니다.

김연아는 이 빌라를 지난 2011년 12월 22억 원에 은행권 대출 없는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새롭게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고, 신혼집으로 선택했습니다. 지난해인 2021년 11월 최고가 43억 원에 거래됐으며, 관리비만 100만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호가는 85억 원 수준입니다. 현빈 또한 이곳에 살았던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더했습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오는 2022년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2022 MAMA' 시상식에 참여합니다. 이는 결혼 후 첫 공식 석상으로 동반 출연이 예고돼 기대를 모읍니다.
 

'아빠' 된 현빈, 신혼집은 48억 펜트하우스 "한소희와 이웃사촌"

배우 현빈과 손예진은 영화 '협상',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등을 함께한 인연으로 열애를 시작해 20222년 3월 결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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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신혼집은 경기도 구리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로 알려졌습니다. 현빈은 약 70평 규모의 펜트하우스를 48억 원에 매입했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7세대 규모입니다.

몬드리안 컴포지션을 모티브로 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펜트하우스의 가격은 약 48억 원입니다. 또한 배우 한소희와 이웃사촌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외에도 1층에는 와인과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는 공간이 마련돼 있고, 2년에 한 번, 무상으로 인테리어 리뉴얼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는 설명입니다. 최상층에는 별도 계단을 통해서만 올라갈 수 있는 단독 옥상 정원도 있었습니다.

현빈이 이 집을 산 건 2021년 1월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손예진과 공개 열애 중이었던 탓에 현빈이 경기 구리시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를 구매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결혼 임박설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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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3월 결혼해, 결혼 3개월 만인 6월,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를 하루하루 체감하고 있다"며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습니다. 이어 지난 11월 27일 득남했습니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 관계자에 따르면 "손예진은 27일 아들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손예진은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 하고 있다. 손예진은 12월 출산할 예정이었지만 예정일보다 조금 이른 11월 말 아이를 품에 낳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성경, 재력가 남편과 재혼 "신혼집은 '초고가 시그니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은 지난 2000년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워왔으며, 최근 비연예인 사업가와 재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에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에 대중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기자 출신 유튜버 '연예뒤통령'은 "(김성경의 남편은) 운수업대표입니다. 이분의 화사 가치가 2~3000억 수준으로 상당한 자산가"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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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혼살림은 롯데 시그니엘에 살림을 차렸다고 하더라"며 초고가 신혼집을 밝혔습니다. 이곳은 조인성, 클라라가 살고 있는 집으로 유명하며, 분양가가 40~380억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2018년 분양을 시작했지만 올해에 완판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롯데시그니엘은 서울의 랜드마크이며 한강과 경기 동남부를 아우르는 조망권이 장점인 곳입니다. 그리고 국내 최초로 육성급 호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골프연습장, 요가실, 클럽라운지, 라이브러리카페, 파티룸, 공동시설이 42층에 마련이 되어있으며 피트니스클럽, 프라이빗사우나, 갤러리라운지, 와인실 등의 커뮤니티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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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은 2022년 11월 13일 재력가 남편과의 웨딩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김성경은 "아들이 찍어준 웨딩 사진. 사랑해. 아들"이라는 글을 더했습니다.

새하얀 웨딩드레스에 면사포, 티아라까지 착용한 채 미소 짓고 있는 김성경의 모습이 돋보입니다.

김성경은 재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코로나 시국이라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먼저 했고, 올 연말이면 2년이 된다. 거리두기가 조금씩 풀리면서 올 여름이 되어서야 웨딩 사진 찍고 신혼여행도 다녀왔다. 많은 분들의 축하 감사드린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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