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유니버설 뮤직 코리아]

[서울=RNX뉴스] 김형준 기자 = 신예 밴드 루아멜이 눈부신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유니버설 뮤직 코리아의 첫 전속 밴드 루아멜(LUAMEL)이 인기 음악 유튜브 채널 코지팝(KozyPop)을 통해 15일 공개한 플레이리스트 뮤직비디오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플레이리스트 뮤직비디오는 여러 곡과 영상 내 주인공의 스토리가 더해진 롱텀(long-term) 비디오다.

첫 주자로 루아멜의 앨범 ‘Live Session #1’ 전곡이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기며 리스너들에 호평 받고 있다.

5인 밴드 루아멜은 몽환적인 음악성이 특징적으로, 촉촉한 감성의 신디사이저와 독특한 구성의 드럼 리듬, 공간감 있는 베이스, 상반된 사운드의 기타 2대와 매력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뤄 감성적인 사운드를 선사하며 사랑 받고 있다.

밴드명 ‘LUAMEL’은 포르투갈어로 달을 뜻하는 ‘LUA’, 영어로 낙타를 뜻하는 ‘CAMEL’의 합성어로, 그들만의 개성을 뚜렷하게 나타내고 있다.

음악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루아멜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내고 있다.

국내 최대 인디 음악 전문 유통사 미러볼뮤직이 발표한 K-인디 차트에 ‘Live Session #1’이 16위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글로벌 경연 프로그램이다.

‘아시아 탑밴드 코리아’에서는 최종 2위를 차지하는 등 신예 밴드로서 입지를 다졌다.

몽환적인 보컬과 매력적인 사운드로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루아멜이 앞으로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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