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2021년 학군사관 여자후보생 전국최다 합격

[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2021년 학군사관여후보생 16명을 합격시켜, 전국의 여대를 제외한 107여개 학군단 중에서 여자 후보생으로는 최대 합격생을 만들어 내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대진대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창의미래인재대학의 최한진 교수의 학기 중 열정적으로 남다른 지도편달과 하계, 동계 방학기간 헌신적인 특강에 힘입은 바가 크다. 최한진 교수는 대진대학교 학군단장과 안보학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여군 장교의 꿈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알자리센터와 연계하여 특강과 학습지도를 해주고 있다.

 

이러한 정성과 지원으로 대진대가 전국 학군단내 최대 여후보생 합격 배출 학군단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학군사관 여자후보생 합격자 수도 2018(학군 59) 16, 2019(60) 14, 2020(61) 15, 2021(62) 16명으로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남자후보생도 정원 29명을 6명이나 초과하여 35명을 선발하였는데, 이는 권역단위 경쟁 20%에서 대진대학교 지원자의 자질이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향후 정원이 점점 축소되어 가는 과정에서 대진대학교의 학군단은 정원을 초과하여 합격시키고 있어 대진대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진대학교 학군단장과 학군단 구성원의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대진대 208학군단은 2007년부터 종합사열 우수부대, 선진 병영문화 우수부대, 장교양성 우수부대, 학군단평가 최우수부대표창, 등 수 많은 표창과 우수부대로 선정되었고, 다른 학군단에는 없는 한라에서 백두까지라는 한라산에서 출발 백두대간을 따라 탐방하며 장교로서의 호연지기 배양과 국토사랑, 조국사랑의 마음을 함양시키기고, 자연보호활동과 전적지를 답사하여 백두산에서 장교로서의 임관식을 거행하는 출정식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취업난이 심각한 요즈음 취업과 공무원이라는 충족 조건을 갖춘 군장학생과 여후보생에 대해서 많은 여학생들이 높은 관심을 갖게 되면서 학군단을 찾는 여학생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