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도전! 올해의 북튜버’독서 영상 콘텐츠 공모전 개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31일까지 독서 영상 콘텐츠 공모전 도전! 올해의 북튜버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1 양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 4권을 매개로 한 독서활동을 통해 상호 소통하고 직접 독서 활동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 속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알아가는 등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마련했다.

 

책을 좋아하고 독서 활동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뿐만 아니라 4인 이내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대상 도서는 2021 양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 담을 넘는 아이, 슈퍼 토끼 등 4권이다.

 

공모주제는 책에 얽힌 에피소드 소개나 독서하는 모습, 책 놀이 등 2021 양주 올해의 책과 관련된 모든 독서 활동이다.

 

공모작은 작품당 30초에서 3분 이내 분량의 영상 콘텐츠(MP4, AVI, WMV, MOV ) 해상도 1,280x720픽셀 이상인 작품이며 개인이나 팀별로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021 양주시 도전! 올해의 북튜버를 제목 앞에 표기해 게시하고 참가신청서에 게시한 유튜브 링크를 기재하여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와 함께 이메일(mhkim31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1·2차 심사에 따라 적합성, 전달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오는 917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독서 영상 제작이라는 새로운 독후 활동이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주 올해의 책을 활용한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는 독서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를 참조하거나 양주시 평생교육진흥원 도서관정책팀(031-8082-743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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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