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윈팩이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윈팩은 9.38%(250원) 상승한 2910원에 거래 중이다.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윈팩이 인수합병(M&A)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스닥시장 상장사 윈팩의 최대주주인 LCD 부품업체 티엘아이는 윈팩의 경영권 매각을 위해 매각 주관사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했다. 티엘아이가 보유한 윈팩의 지분 12.67%, 계열사 세소니아 지분 3.1%, 이한규 윈팩 대표 지분 2% 등 총 19.22%를 시장에 내놨다.
이날 매각 추진 사실이 알려지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티엘아이에 '출자증권 처분 추진설 관련 사실 여부'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티엘아이도 코스닥 상장사다. 답변시한은 3일 12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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