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남선알미늄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후 2시 2분 기준 남선알미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52%(100원) 상승한 2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남선알미늄은 운영자금 조달과 채무상환을 위해 보통주 189만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납입일은 오는 26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달 8일이다.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한편 알루미늄 전문기업 남선알미늄은 1947년 남선경금속공업사로 시작해 국내 알루미늄 산업 발전을 함께 이끌었다. 주택용 새시를 시작으로 빌딩용 커튼월, 산업용 구조재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알루미늄 압출제품을 생산 및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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