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글로벌 게임계를 강타하고 있다.

지난 8일 출시한 이 게임은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에서 66개국 1위, 앱스토어는 79개국에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대단한 관심을 받고 있다. 매출 역시 앱스토어 기준으로 한국 1위, 일본 3위, 대만 3위, 프랑스 3위 등 주요 국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 게임은 PC와 모바일로 함께 출시하여 플랫폼이 양분됐으나 놀라운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넷마블이 출시한 ‘나혼렙’이 국내는 물론 해외 주요 국가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출시하자 마자 여러 국가에서 인기게임 1위를 기록했다. 앱스토어에서는 여러 국가에서 매출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게임의 성공은 출시 전부터 예고됐다.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은 글로벌 143억뷰를 기록한 인기 작품이자 올해 초에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인기가 더욱 상승했다. 게임 사전 예약 역시 글로벌 15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이 게임은 원작 IP의 분위기를 게임에서 충실하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작 스토리의 재해석 과정은 원작자의 검수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고 조연 캐릭터들의 서브 스토리도 구현하여 원작에서 느끼지 못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애니메이션을 방불케 하는 뛰어난 영상과 웹툰의 느낌을 잘 살린 컷씬을 통해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출시 이후 여러 국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함에 따라 앱스토어는 물론 구글플레이 매출순위도 긍정적인 순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글로벌 인기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게임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