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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환경부와 녹색소비-ESG얼라이언스 업무협약

NH농협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환경부와 업무협약

■NH농협은행, 환경부와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 업무협약



NH농협은행은 환경부와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한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환경부는 환경표지 중심의 녹색소비·생산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유통사, 소비자단체, 은행사, 카드사 등 총 22개사와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친환경 표시 제품 홍보, 환경표지 노출 강화, 환경표지 인증기업 대상 녹색금융지원 등 전 국민이 자발적 녹색소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환경표지인증은 일정 수준으로 환경성 개선된 제품에 환경표지를 표시하여 환경소비 지원과 친환경 생산을 유도하는 자발적 인증제도이며, 농협은행은 올 3월 출시한 ESG 특화상품인「NH친환경기업우대론」을 통해 환경표지인증 기업에게 금융우대를 지원 중이다.


■신한은행, 환경부와 녹색소비-ESG얼라이언스 업무협약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전국민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조·소비·폐기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을 개선한 제품을 인증하는 ‘환경표지’ 중심의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해 생활밀착형 제품 개발과 환경표지 인증 제품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자 추진됐으며 환경부와 은행, 카드사, 유통사, 소비자단체 등 총 22개 기업이 참여했다.


환경부를 비롯한 각 참여사는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한 환경표지 인증제품 인센티브 확대 및 홍보 추진 ▲환경표지 인증제품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구매 인센티브 발굴 노력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한 우수 인증제품 환경성 정보 공유 및 홍보 확대 방안 논의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 협약을 통해 친환경표지 인증제품의 소비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환경부, 유통사와 구매 인센티브 발굴 및 홍보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ESG 슬로건 ‘Do The Right Thing for Wonderful World(더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를 실천)에 발맞춰 지난 10월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생활실천 업무협약’에 은행권에서는 유일하게 참여하여 고객들이 탄소절감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KB국민은행,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 협약식 참여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8일 녹색소비 생태계 조성과 ESG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환경부가 주최하는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 협약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진영 KB국민은행 브랜드ESG그룹대표와 한정애 환경부 장관 및 참여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 협약식은 환경표지 중심 녹색소비·생산 선순환 구조 확립과 지속적인 논의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환경표지 인증제품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KB Green Wave ESG 우수기업대출’, ‘KB Green Wave 1.5℃ 금융상품’ 등 다양한 친환경 금융상품 출시를 통해 녹색금융 확산과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KB Green Wave 必환경 캠페인’을 통해 종이통장/복사용지 줄이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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