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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시, 관광사업체 방역수칙 현장점검

관광숙박시설, 유원시설 등 33개소 관광사업체에 방역물품 배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7월 27일부터 관내 관광숙박업소 및 유원시설 등 33개소의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방역물품(손소독제 100통) 배부 등 방역수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연령대가 낮아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착용하기 어려운 유원시설 중 키즈카페와 놀이공원,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이하여 방역관리에 취약한 관광숙박업을 중심으로 2개반 4명이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상시설별 인원수 제한 준수여부, 이용자들 간의 침방울 발생활동 축소운영, 숙박시설 주관 파티 금지 등에 대한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미시는 이번 정부 2차 추경에서 확보한 국비 60백만원을 활용하여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여행 불안심리를 해소하고자 신라불교초전지, 옥성자연휴양림 등 5개소에 7명의 방역관리 요원을 투입하는 방역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관광 사업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도 함께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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