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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내 제조 ‘모더나 코로나 2가 백신’ 허가

김동주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7 18: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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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급 안정성 강화…“글로벌 백신 허브 도약 발판 기대”
▲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모더나코리아의 국내 제조 코로나19 2가 백신인 ‘스파이크박스2주(엘라소메란, 이멜라소메란)’를 7일 허가했다.

‘스파이크박스2주’는 지난달 8일 수입 허가받은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와 같은 원료의약품을 해외에서 공급받아 국내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충진·표시 등의 공정을 거쳐 생산한다.

효능·효과는 18세 이상에서 코로나19의 예방이며, 용법‧용량은 ‘기초접종 또는 추가접종을 받은 후 최소 3개월 이후 0.5mL를 추가접종’이다.

식약처는 이번 허가가 국내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적인 공급과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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