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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과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리프팅, 주의해야 할 점은?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6 16: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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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피부 노화는 20대부터 천천히 진행돼 탄력이 떨어지고 알게 모르게 피부 주름이 증가한다. 30대에 접어들면서 크게 체감하게 되는데, 이러한 피부 노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안티에이징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점차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코로나로 인해 장기간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최근 엔데믹 상황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피부관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게 되면 노화 속도가 빨라지고, 주름으로 이어져 전체적인 얼굴라인이 무너지면서 이에 대한 홈케어를 활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화장품을 비롯한 홈케어 만으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하지 못해 리프팅을 선택하기도 한다.

그중 슈링크 리프팅은,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깊숙한 곳까지 집중적으로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고 늘어진 피부를 끌어 올려주는데 효과적이다. 피부 노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근막층(SMAS)에 열 응고점을 발생해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는데 전체적인 탄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 서지은 원장 (사진=벨라클리닉 제공)

슈링크유니버스는 초음파 집속 에너지를 이용한 것으로 선타입과 원형 타입으로 시술 부위에 따라 적합한 모드를 설정해 리프팅 시술이 가능하고 각 핸드피스 카트리지로 맞춤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가 조사되는 속도를 높여 빠른 시술이 가능하며, 굴곡진 부위도 세밀하게 조절이 가능하다.

벨라클리닉 서지은 대표원장은 “강하고 빠르게 에너지를 전달해 개선하는 시술인 만큼 개개인의 피부특성에 따라 계획 수립을 해야 하며 무분별하고 과하게 시행하는 것이 아닌 현재 피부 컨디션에 따른 맞춤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나이와 피부 탄력, 민감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고, 아울러 강도 조절을 잘못하게 되면 통증이나 붉어짐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섬세한 시술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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