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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티‧기미에 피코슈어 토닝 후 관리도 신경써야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7-01 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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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햇빛이 강해지는 여름이 되면 피부 고민이 깊어지는데, 특히 색소질환에 대한 고민이 커진다. 자외선이 강해지다 보니 각종 잡티, 흑자, 기미 외 다양한 색소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아무리 자외선을 차단한다 해도 완벽하게 가리기 어려워 피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러한 흑자, 기미 외 각종 잡티가 한 번 발생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기 어렵다. 또한 시간이 갈수록 점점 병변이 넓어지거나 색소가 진해질 수 있어 초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각종 색소질환은 홈케어로는 개선하기 어려우므로 다양한 시술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색소 케어를 위한 시술 방법 중 하나인 피코슈어 토닝은 다양한 피코 레이저 중에서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된다. 피코슈어는 기존의 나노초보다 1000배 빠른 피코세컨드 개념을 레이저 토닝 기술에 접목한 것이다. 단시간 내에 고도로 응축된 에너지를 병변에 전달하면 주변 조직 손상은 최소화하면서 멜라닌 색소만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 이정민 원장 (사진=압구정비앤미의원 제공)

해당 레이저는 755nm파장을 이용하며 다른 파장에 비해 출혈이나 기타 반응이 최소한으로 발생해 안정성이 높다. 다양한 색소에 모두 적용 가능하며 흉터나 문신을 제거할 때도 시술이 가능하다.

전달된 에너지는 색소를 개선함은 물론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면서 진피 재생을 도와줄 수 있다. 이로써 색소질환을 개선함은 물론 안티에이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압구정비앤미의원 이정민 원장은 “피코슈어는 문신, 색소병변 치료에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색소질환에 이용할 수 있어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2~4주 간격으로 치료를 받으면 되고, 시술 후 자외선차단제와 보습제를 적절히 이용해 관리하는 게 좋다”라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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