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도쿄 게임쇼 2022(TGS2022)의 일반 관람객 티켓 판매가 7월 9일부터 시작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행사인 만큼 감염 확대 방지 차원에서 회장 내 인원 제한을 실시하기 위해 티켓은 일별로 한정된 숫자만 판매된다.

이 때문에 보다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비즈니스 데이 2일차인 16일 오후부터 일반 관람객의 입장이 허용되며, 일반 공개일인 17일, 18일에도 오후권이 준비된다.

단, 영유아를 포함한 초등학생 이하는 보호자 동반으로도 입장이 불가능하고, 주말 아침 우선적으로 입장할 수 있는 TGS 서포터즈 클럽 티켓(특전 포함)도 준비 중이다.

관람객용 공식 사이트는 7월 6일 공개되며, 티켓 판매는 7월 9일 오후 12시부터 시작되어 정해진 매수가 소진되는대로 종료된다. 오후권은 오후 2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참고로 올해는 코스프레 에리어 및 크스프레를 위한 탈의실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의 코스프레에 의한 촬영회도 허용되지 않는다.

한편, 게임 업계 관계자를 위한 비즈니스 데이 티켓은 일반 패스와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골드 패스의 2종으로 구성되어 7월 하순경부터 판매되고, 가격은 다음과 같다.

■ 일반 관람객 (중학생 이상, 각종 플레이 가이드의 온라인 사전 판매)

9월 16일 오후권 1300 엔 (한화 약 12600 원)
9월 17일 1일권 2300 엔 (22200 원)
9월 17일 오후권 1300 엔 (12600 원)
9월 18일 1일권 2300 엔 (22200 원)
9월 18일 오후권 1300 엔 (12600 원)

■ 서포터즈 클럽 (중학생 이상, 로손 티켓에서 온라인 사전 판매)

9월 17일 서포터즈 클럽 티켓 4000 엔 (39000 원)
9월 18일 서포터즈 클럽 티켓 4000 엔 (39000 원)

■ 비즈니스 데이 티켓

일반 패스 11000 엔 (106000 원)
골드 패스 27500 엔 (265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