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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학 뭔가 이상하다!? '투 포인트 캠퍼스' 시연 및 인터뷰

조회수 12546 | 루리웹 | 입력 2022.05.26 (2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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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시뮬레이션 장르를 애호하는 뭇 게이머에게 아쉬운 소식이 전해졌다. 당초 5월 18일로 예정된 ‘투 포인트 캠퍼스(Two Point Campus)’ 출시가 8월 10일로 약 3개월 가량 미뤄진 것. PC 및 여러 콘솔로 동시 발매되는 만큼 플랫폼 최적화를 위한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는 게 개발사측 입장이다. 바꿔 말하면 콘텐츠 자체는 이미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는 뜻이므로, 기다림에 지친 국내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소식을 전하고자 개발자 인터뷰 및 데모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대학 경영! 8월 10일 한국어화 정식 발매되는 '투 포인트 캠퍼스'

 

※ 모든 스크린샷은 클릭 시 확대됩니다.

 

투 포인트 스튜디오의 전작 ‘투 포인트 호스피탈’이 고전 ‘테마 병원’을 충실히 계승하였다면, 금번 ‘투 포인트 캠퍼스’는 대학으로 그 무대를 옮겨 새로운 경영 방식을 선보인다. 부지를 사서 건물을 올리고 강의실, 도서관, 기숙사는 물론 학생들을 위한 각종 편의, 유희 시설도 완비해야 한다. 커리큘럼 역시 ‘투 포인트’ 아니랄까봐 기사도, 마법, 첩보 등을 가르치고 조리학, 고고학 등 일견 멀쩡해 보이는 학과도 실은 정상이 아니다. 가령 집채만 한 피자를 만든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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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투 포인트' 시리즈답게 평범하고 시시한 커리큘럼따위 운영하지 않는다.

 

여전히 적잖은 이들이 갖는 ‘투 포인트 호스피탈’ 리스킨 버전 아니야? 하는 의문은 아마도 겉모습에 기인한다. 분명 ‘투 포인트 캠퍼스’의 그래픽은 전작으로부터 극적인 변화를 겪진 않았다. 전체적인 UI도 거의 그대로 가져왔고 크고 작은 에셋을 유용한다. 다만 실질적인 내용물, 즉 경영 방식에 있어서 병원과 대학이 예상보다도 크게 다르기에 리스킨(Reskin)이란 표현은 적절치 않다. 내용물이 똑같은데 겉만 바꾼 게 아니라, 겉은 비슷한데 내실을 새롭게 다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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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은 전작과 대동소이하나 경영 방식이 확실히 차별화되므로 걱정 마시라.

 

‘투 포인트 캠퍼스’로 오며 비교적 변화가 적은 부분은 건설이다. 어떤 방을 만들지 결정하고 최소 타일수에 맞춰 크기를 늘린 뒤 장비와 문 등을 설치해 완성하는 건 전작과 같다. 여기에 부수기재나 장식을 더하여 방 점수를 높이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저 진료실과 병실, 각종 치료실 대신 강의실과 기숙사, 각종 학과실을 지을 뿐이다. 그래도 뭔가 설치할 때 전작보다 각도 조절이 자유롭다거나 조작이 용이한 점 등 UI/UX 개선이 체감될 정도라 한결 편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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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은 전작을 해봤다면 곧바로 적응 가능하다. 자유도와 편의성이 개선된 정도.

 

건설에서 한 가지 큰 차이는 부지 활용법이다. 병원은 환자를 수용하고 보호하는 게 주된 목적이므로 야외의 쓰임이 적다. 반면 대학은 실내만큼이나 실외도 교육 활동의 중요한 원천이다. 특히 고고학고와 기사도학과는 발굴, 마상창 시합 등 야외 실습장이 여느 강의실보다 훨씬 크다. 그래서 새 부지를 구입할 때도 건물을 올릴지, 텅 빈 채로 받을지 선택지가 주어진다. 당연히 푸드트럭 같은 편의시설과 크고 작은 장식도 야외용이 크게 늘어나 이 부분의 비중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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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의 비중이 크게 늘었다. 강의실에만 앉아있어서야 캠퍼스 라이프라 할 수 없지!

 

다음으로 크게 바뀐 부분은 물론 경영이다. 병원은 접수 → 진료 → 입원 → 치료 → 퇴원이라는 명확한 흐름이 존재하고, 이를 원활히 돌리기 위한 동선 최적화가 주된 할 일이다. 밀려드는 환자들은 (표현이 좀 그렇지만)컨테이너 벨트에 실려오는 미완성된 제품과 같다. 조립 공정에 따라 신속 정확하게 완성하여 출하하는 제품. 입원하는 와중에 지루하지 않도록 유희 시설을 설치하고 주변 환경도 깔끔하고 쾌적하게 관리하지만 환자 개개인을 신경 쓴다는 느낌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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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은 의사와 환자의 동선이 명확하여 그 흐름을 막힘 없이 뚫어주는 게 핵심이었다.

 

대학의 경우 입학생은 환자보다 훨씬 오래 볼 사이다. 환자는 완치 시 즉각 퇴원하지만 학생들은 몇 년간 캠퍼스에 머물며 주기적으로 성적표를 받는다. 학생들도 전작의 환자처럼 욕구를 표출하는데, 지루하다거나 지저분하다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성적 관련이다. 경영자로서도 연말 학평에서 졸업, 재학, 제적, 낙제, 자퇴 숫자와 시험 점수로 평가 받기에 학생들을 잘 돌보고 가르치는 게 중요하다. 이를 위한 방법은 시설 완비, 강사 고용, 파티 개최, 경연 대회 참가 등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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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투 포인트 캠퍼스'서 대학 평가를 높이는 방법은 병원처럼 획일적이지 않다.

 

학생 개개인에게 공을 들여야 하는 대신 임직원 관리는 쉬워졌다. ‘투 포인트 캠퍼스’의 임직원은 교육을 주관하는 강사, 도서실 등 여러 시설을 운영하는 보조원, 쓰레기를 치우거나 고장 난 설비를 고치는 관리자로 나뉜다. 여기까진 전작과 비슷하나 이들이 태업하거나 욕구를 표출하거나 하는 돌발 행동이 거의 사라졌다. 환자보다 학생의 비중이 커진 만큼 임직원 관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작아진 것. 그래도 훈련실을 통해 임직원이 지닌 특성을 강화, 추가하는 요소는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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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을 고용 및 관리하긴 하지만 학생의 비중이 커진 만큼 이쪽은 덜 중요해졌다.

 

전작의 핵심이던 동선 관리 역시 중요도가 감소했다. 물론 강의실이랑 임직원 휴게실이 가까워야 좋다거나 건물마다 화장실 하나쯤 필요하다는 등 어느정도 합리적인 배치는 필요하다. 하지만 병원처럼 환자와 의사가 정해진 딱 정해진 순서에 따라 움직이는 게 아니므로 동선 최적화라고 할 수준까진 아니다. 재학생이 학기 중에 갑자기 늘어나지 않으니 병목 현상도 그리 걱정할 필요 없고. 대신 환자보다 학생의 욕구가 다양하므로 건물 하나에 필요한 방 종류는 훨씬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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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만 하는 게 캠퍼스 라이프는 아니라지만, 이 자식들 학교 왔지 유원지 왔냐!

 

정리해보자. ‘투 포인트 캠퍼스’는 전작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게임이다. 병원과 대학 모두 환자, 학생을 받아 치료, 교육한 뒤 퇴원, 졸업시킨다. 부지를 늘리고 설비를 갖추며 임직원을 고용하여 관리한다. 다만 병원이 최대한 많은 환자가 빨리 회복하여 나갈 수 있도록 동선 최적화에 골몰한다면, 대학은 학생들이 충실한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고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도록 돕는다. 대학이 그저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점을 명심하며 최고의 캠퍼스를 만들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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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학기마다 늘어난 강의 점수로 새 학과를 개설하거나 기존 커리큘럼을 강화한다.

 

다음은 투 포인트 스튜디오 리드 디자이너 루이스 브론디시(Lewis Brondish)와 아트 디렉터 마크 스마트(Mark Smart)와의 일문일답을 정리한 것이다.


● 근본적인 질문부터 해보자. 사명이 '투 포인트 스튜디오'고 작품들도 '투 포인트~'다. 게임 내에도 그러한 표현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


: 우리 스튜디오를 설립한 두 사람, 마크 웨블리(Mark Webley)와 개리 카(Gary Carr)가 서로 다른 시야(Point of View)를 가졌기 때문이다. 마크는 이성적이며 구조적인 반면 개리는 굉장히 열정적인 성격이다. 그런 두 사람의 차이가 오히려 시너지를 일으켜 더 잘 협업할 수 있었다고 한다. 게임 내적으로는 투 포인트 카운티라는 지역을 배경으로 하기에 모든 것에 투 포인트~란 표현이 쓰이는 것이다.


● 전작 '투 포인트 호스피탈'은 불프로그 고전 명작 '테마 병원'의 정신적 계승작이다. 그래서 속편이 대학을 다룬다는 게 놀랍기도 하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학교를 가보지 않았나. 그만큼 모두가 저마다 개인적인 삶을 통해 게임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배경이라 생각했다. 전작 ‘투 포인트 호스피탈’이 ‘테마 병원’의 정신적 계승작이었으니 이번에는 좀 더 사람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선택을 하고 싶기도 했다.


● 학창 시절을 소재로 한 창작물이 무수히 많다. 마법학과는 일견 ‘해리포터’가 떠오르는데, 본작을 개발할 때 참고한 작품이 있다면


: 주된 영감의 원천은 우리 자신의 경험이었다. ‘투 포인트 캠퍼스’를 즐길 게이머 대다수가 학교에서 보낸 시간과 경험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 만큼, 그 영감을 정말 모든 곳에서 다 끌어오려 노력했다. 영화 중에서 꼽자면 ‘그리스’, ‘페리스의 해방’, ‘스쿨 오브 락’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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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작 ‘투 포인트 호스피탈’와 비교하여 새롭게 추가된 부분이 어디인지, 가장 신경 써서 개선한 요소는 무엇인지 궁금하다


: 말하자면 ‘투 포인트 호스피탈’에서 환자는 1회용이다. 환자가 입원하고 치료받고 퇴원하는 일종의 런닝머신이 계속 돌아가는 셈이다. ‘투 포인트 캠퍼스’는 그보다 학생들에게 훨씬 신경을 써야 한다. 일단 입학하면 몇 년 동안 학교에 머물며 먹고 자고 공부하고 자기들끼리 관계를 맺는다. 그만큼 학생 하나하나의 성장을 책임져야 하므로 퇴원하면 끝인 환자와는 많이 다르다.


또한 ‘투 포인트 호스피탈’ 출시 후 받은 피드백을 보면 시설을 배치하고 꾸미는데 큰 즐거움을 느낀 이들이 많았다. 그래서 커스터마이징의 자유도를 크게 확장하고 여러가지를 추가했다. 새로운 건물을 사거나 바깥을 꾸밀 수도 있고 사용 중인 방을 실시간으로 장식하는 것도 가능하다. 초기 레벨은 전작과 비슷하게 느껴지겠지만 갈수록 확장되는 캠퍼스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병원은 접수하고, 진단하고, 치료한 뒤, 요양하고, 퇴원한다는 명확한 흐름이 있다. 대학의 경우 어떠한 흐름으로 운영이 이루어지는 건가


: 맞다. 병원과 대학 운영은 전혀 다르기 때문에 ‘투 포인트 호스피탈’서 그저 외형만 바꾼 게 아니다. 학생들은 1년간 캠퍼스서 수업도 듣고 파티도 즐기며 다채로운 학창 시절을 보내게 된다. 경영하는 입장에서도 병원보다 훨씬 많은 자유가 주어진다. 매년 성적표를 받게 되는데, 교육과 휴식을 얼마나 제공했는지 도서관은 잘 갖춰졌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학생들의 불만을 모아 놓은 박스가 있어서 어디를 개선해야 할지도 알기 쉽고, 그걸 위한 시간도 충분히 주어진다. 환자가 입원하고 치료받고 퇴원하면 끝인 병원과는 전혀 다르다.


● 이제껏 기사도학과와 마법학과 등 재미있고 독특한 학과들이 공개됐다. 많이 출시 시점에서 총 몇 개의 학과를 만나볼 수 있을까


: 학과가 몇 개 학라기보다는 출시 시점에 12개 지역이 제공된다고 답하는 게 적절하겠다. 꼭 기사도나 마법이 아니라도 평범한 학과도 ‘투 포인트’ 시리즈 특유의 유머로 재해석했다. 가령 조리학과는 평범한 대학에서도 얼마든지 볼 수 있지만 ‘투 포인트 캠퍼스’에서는 재미있게 묘사되지 않나. 결코 진짜 평범한 학과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아 언급할 수가 없다. 아마도 미친 것처럼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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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라면 전작의 Lightheadedness(본래 어지럼증이란 뜻이지만 Light + head를 머리가 전구가 된다고 해석)가 대표적이다. 이번에도 비슷한 식인가


: 전작과 마찬가지로 ‘투 포인트 캠퍼스’에도 시각적인 유머가 가득하다. 강의에 쓰이는독특한 기계와 물건이 많고 학생들도 참 이상한 성격 투성이다. 아직 공개하지 않은 내용을 스포일러할 순 없지만, 캠퍼스 내부에 양호실도 있으니 전작에서 나왔던 질병 일부를 다시 볼지도 모른다.


● 공부 외적인 콘텐츠에 대해 좀 더 듣고 싶다. 학교 축제나 경연대회 같은 요소가 있다면 몇 개만 소개해주기 바란다


: 라이벌 대학교와 경쟁하는 학과가 많다. 분자요리학은 요리 대회에 참가할 수가 있고, 기사도학과의 경우 마상 시합을 열기도 한다. 학술훈련 중에 치즈볼 경기도 할 수 있다. 게임을 진행하면 할수록 더 많은 경쟁이 펼쳐지지만 지금 여기서 다 공개하진 않겠다. 그리고 파티나 공연 등 마찬가지로 게임을 진행하며 해금할 수 있는 사교 활동도 다양하다. 학교 명성만 충분하다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의 밴드를 설득하여 공연에 초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 많은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외에 ‘투 포인트 캠퍼스’를 기대하는 게이머들에게 꼭 소개하고픈 기능이나 요소가 있다면


: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숨겨진 요소가 방 허가 기능이다. 기본적으로 모든 학생은 캠퍼스에 모든 건물을 사용하지만, 허가 설정을 통해 특정 학생들만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게 가능하다. 정말 커다란 캠퍼스를 만들 때쯤에는 이런 설정을 통해 한 건물 전체를 특정 학과에 맞게 구체적으로 디자인하거나, 그들을 위한 사교 공간으로 만들어볼 수 있다.


‘투 포인트 캠퍼스’는 게임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쉽고 편하게 즐기도록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인 작품이다. 그러면서도 게임을 정말 깊게 즐기고픈 분들에게는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꾸려가는 독특한 캠퍼스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많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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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 포인트 호스피탈’에 이어 ‘투 포인트 캠퍼스’까지. 앞으로는 또 어디를 경영하게 될까, 언젠가 ‘투 포인트’의 유머로 가득한 도시를 보게 될까


: 누구든 이 게임은 ‘투 포인트’ 시리즈구나 느낄 수 있는 익숙하고 안락하고 재미있는 게임들을 만들자는 생각이 처음부터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점차 확장되어가는 투 포인트 카운티를 기대해주기 바란다.


● 시뮬레이션은 과거보다 훨씬 마이너한 장르가 됐다. 시뮬레이션 게임을 계속 만들어가는 입장에서 앞으로의 포부가 궁금하다


: 우리는 시뮬레이션 장르를 즐기는 게이머가 줄어들었다고 생각치 않는다. 왜냐하면 전체적인 비오 게이머가 예전보다 훨씬 많아졌기 때문이다. 즉 비율이 줄었을지언정 실제 숫자는 더 커진 셈이다. 분명 시뮬레이션 게임 개발은 굉장히 어렵고 도전적인 일이지만, 앞으로도 재미있고 친절하며 보람을 느낄 만한 너무 어렵지 않은 작품을 만들어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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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포인트 스튜디오 리드 디자이너 루이스 브론디시, 아트 디렉터 마크 스마트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관련게임정보 목록

투 포인트 캠퍼스

기     종

PC/PS4/SWITCH/PS5/XSX

발 매 일

2022년 8월 10일

장     르

경영 시뮬레이션

가     격

제 작 사

투 포인트 스튜디오

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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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재밌어보이네
22.05.27 00:03

(IP보기클릭)121.139.***.***

BEST
이거 호스피탈 전작도 꼭 해보세요. 진짜 재미는 보장합니다. ㅋㅋㅋ
22.05.27 13:56

(IP보기클릭)58.77.***.***

BEST
이 시리즈 할때마다 불프로그에서 나오던 테마파크 시리즈 같아서 정겨움
22.05.27 00:12

(IP보기클릭)223.38.***.***

BEST
기대하고있어요 😀
22.05.26 23:27

(IP보기클릭)22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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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패스!
22.05.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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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고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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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재밌어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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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 할때마다 불프로그에서 나오던 테마파크 시리즈 같아서 정겨움
22.05.27 00:12

(IP보기클릭)220.79.***.***

PIXAR
시리즈 같아서가 아니라 그냥 같다고 보시면 될꺼 같습니다. 옛 볼프로그 제작진들이 나와서 만든 게임이 맞아요 | 22.05.27 11:41 | | |

(IP보기클릭)121.142.***.***

투포하는 진짜 재밌게 했는데ㅋㅋㅋㅋ 같은갬성 그대로 온거같아서 기대하고있씁니다
22.05.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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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호스피탈 전작도 꼭 해보세요. 진짜 재미는 보장합니다. ㅋㅋㅋ
22.05.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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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패스!
22.05.27 13:56

(IP보기클릭)118.32.***.***

전작도 초반에는 재밌게 하다가 나중가면 똑같은것을 반복하는거에서 흥미를 잃었는데 이것도 똑같을지...그렇겠지... 스테이지 형식으로 나뉘는건 별론데
22.05.27 14:20

(IP보기클릭)112.147.***.***

게임 개발자 보면 대머리들이 게임을 참 잘만드는거 같음 머리카락 없어지면 창의력이 올라가나?
22.05.27 16:04

(IP보기클릭)39.7.***.***

루리웹-4771201702
님 선 | 22.05.30 08:40 | | |

(IP보기클릭)210.99.***.***

취업율 0% 가능할것 같아
22.05.27 22:31

(IP보기클릭)211.173.***.***

유사과학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05.28 10:28

(IP보기클릭)223.39.***.***

개발자가 라이트헤드군
22.05.28 10:44

(IP보기클릭)59.26.***.***

재미있어보임
22.05.28 16:57

(IP보기클릭)220.76.***.***

투포인트 호스피탈도 해봤는데, 생각보다 잼나던데... 이것도 괜찮을듯...
22.05.29 12:04

(IP보기클릭)163.131.***.***

삐에로병 걸려서 조증걸린 사람 마냥 날뛰는 환자한테 우울한 영상 강제로 보여줘서 치료하는 거 보고 이게 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 생각이지 싶었는뎈ㅋㅋㅋ
22.05.29 12:21

(IP보기클릭)39.7.***.***

호기심을 자극하는 게임이네 미니게임천국인가
22.05.29 23:05

(IP보기클릭)115.23.***.***

투포인트가 클래식 테마파크 감성을 장말 잘 살림 호스피탈도 100시간 넘게 했는데 캠퍼스도 엄청 기대중
22.05.29 23:20

(IP보기클릭)180.8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시몬의 드릴
스팀판 공식한글화 되었습니다 | 22.05.30 19: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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