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멤버이자 배우 황찬성의 예비신부가 8살 연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황찬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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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보도에 따르면 황찬성은 8살 연상의 예비 신부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올해 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신중히 결혼 날짜를 고민하고 있다.

두 사람은 5년 넘게 열애하며 결혼 계획을 세우던 중 2세라는 축복을 맞이했고, 조심스러운 시기를 지나자 팬들에게 빠르게 발표했다. 

출처 황찬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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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성은 지난달 SNS를 통해 직접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렸다. 황찬성은 "오랫동안 교제해온 사람이 있다. 긴 시간 불안정한 제 마음의 안식처이자 무엇이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그리고 연인이 되었다"며 "군 전역 후 이 사람과 결혼을 준비하고 계획하던 중 예상보다 빠르게 새 생명의 축복이 내렸고, 이르면 내년 초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찬성은 당시 예비 신부에 대해 "이제는 한 가정을 꾸려 나가는 길에 배우자가 될 사람은 저와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이 아니기에 공개하지 않는 점 부디 너른 양해 부탁 드린다"고 조심스러워했다.

황찬성은 지난 24일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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