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출신 승리가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인플루언서 유혜원과 방콕에서 휴가를 즐겼다. 승리는 지난달 9일 ‘버닝썬 게이트’ 관련 혐의로 복역한 뒤 만기 출소했다. 

 

 

승리와 유혜원이 목격된 건 지난 5일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승리는 방콕의 한 특급호텔에서 유혜원과 여느 커플처럼 다정한 모습이었다. 다만, 국내에서 승리에 대한 여론이 부정적이라는 사실을 의식한 듯 한국인들을 경계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전해진다.  

빅뱅 출신 승리가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인플루언서 유혜원과 방콕에서 휴가를 즐겼다. 승리는 지난달 9일 ‘버닝썬 게이트’ 관련 혐의로 복역한 뒤 만기 출소했다. 

승리와 유혜원이 목격된 건 지난 5일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승리는 방콕의 한 특급호텔에서 유혜원과 여느 커플처럼 다정한 모습이었다. 다만, 국내에서 승리에 대한 여론이 부정적이라는 사실을 의식한 듯 한국인들을 경계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전해진다. 

 

사진출처='디스패치' 독자, 유혜원 SNS
사진출처='디스패치' 독자, 유혜원 SNS

 

유혜원은 이후 여러 뷰티 브랜드 및 쇼핑몰 모델로 활약했으며 지난 2018년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러던 지난 2018년 유혜원은 대만 언론에 의해 승리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함께 데이트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양측은 별다른 입장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후 20202년 승리가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대할 당시 차량 안에 유혜원이 키우는 반려견과 비슷한 견종이 타고 있는 것이 포착되며 두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와관련 당시 유혜원 소속사였던 샛별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승리는 지난 2015년부터 이듬해까지 해외 투자자들을 상대로 여러 차례 성매매를 알선하고, 자신도 성매수를 한 혐의를 받았다. 또한 클럽 버닝썬의 자금을 횡령하고 유리홀딩스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도 받았다.

이에 승리는 징역 1년 6개월형을 받았으며, 대법원의 확정판결 이후 경기 여주교도소로 이감됐다. 이후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친 그는 지난달 9일 만기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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