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가 휴가철을 맞아 4일 충북 괴산군 화양계곡 캠핑장을 찾아 피서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임해종 사장을 비롯해 서원석 충북지역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캠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가스안전 홍보책자와 방역마스크를 나눠줬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은 피서객들에게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받침대 보다 큰 조리도구 사용금지, 부탄캔 열원 가까이 두지 않기, 텐트 내 가스용품 사용 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가스안전공사는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이 잦은 행락철을 대비해 지난 5월부터 전국 주요 캠핑장 및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임해종 사장은 “무더운 날씨에 많은 시민들이 야외로 나오고 있는데 코로나19 방역수칙과 함께 부탄캔 안전사용 등 가스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