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신 맞은 홀몸어르신 가정방문
상태바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신 맞은 홀몸어르신 가정방문
  • 김준철 기자
  • 승인 2021.08.05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신 맞은 홀몸어르신 가정방문
[서프라이즈뉴스]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2021년 특화사업인 ‘행복한 생신, 함께해요’를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는 8월에 생신을 맞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떡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을 확인했다.

협의체는 하절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특별안전관리 대책을 자체적으로 수립, 정기적인 가정방문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1인 가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물과 떡 케이크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출도 못하고 생신이나 명절에 찾아오던 자녀들의 방문도 줄어 외롭고 우울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주니 너무 고맙다”며 방문한 위원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박봉순·김순희 공동위원장은 “남종면은 인구의 37%가 65세 이상 노인으로 구성돼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