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진 기자)포천시가 청년 지원에 나섰다.
5일 포천시는 ‘차세대 뿌리깊은 청년키우기 프로젝트(제과제빵&바리스타 육성)’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시는 직업훈련, 취‧창업 등 지역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제안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달 중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들의 고용상황이 좋지 않은 요즘, 미취업 청년들에게 지역산업에 특화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추진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