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최근 순항하던 토트넘 핫스퍼에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조별리그 G조 6차전 스타드 렌 FC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7일 영국 언론 BBC 등 복수 언론으로부터 "토트넘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는 보도들이 있었다. 8일 열린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의 렌전 대비 기자회견에서 해당 질문이 나왔다.
같은 날 영국 언론 <풋볼 런던>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해당 질문에 "선수 8명과 스태프 5명이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았다. 현재 계속해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내일 또 누가 걸릴지 모른다. 내가 걸릴 수도 있다. 심각한 문제다. 우리 선수들과 스태프들은 가족들이 있고 현 상황을 매우 걱정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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