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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129-124' NOP, 치열한 사투 끝에 UTA 잡고 승리

[S코어북] '129-124' NOP, 치열한 사투 끝에 UTA 잡고 승리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1.03.02 12:30
  • 수정 2021.03.0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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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자이언 윌리엄슨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자이언 윌리엄슨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2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 위치한 스무디킹 센터에서 2020-2021 미국프로농구(NBA)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129-124로 승리를 거뒀다.

뉴올리언스는 자이언 윌리엄슨, 론조 볼, 에릭 블레드소, 브랜든 잉그램, 스티븐 애덤스가 선발로 투입됐다. 유타는 도노반 미첼, 마이크 콘리, 루디 고베르, 로이스 오닐,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선발로 나섰다.

첫 득점은 잉그램의 점프슛이 알렸다. 이후 윌리엄슨의 레이업이 들어갔다. 오닐은 3점 슛을 성공시켰지만, 애덤스는 점프슛으로 다시 득점 차를 벌렸다. 블레드소의 레이업으로 뉴올리언스가 앞서가자 고베르가 점프슛으로 따라붙었다. 블레드소는 다시 3점 슛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미첼의 레이업과 보그다노비치의 3점 슛으로 유타가 1점 차까지 뒤쫓았다. 애덤스는 레이업을 기록했고, 윌리엄슨은 데릭 페이버스의 파울로 자유투 기회를 얻었다. 보그다노비치는 3점 슛을 넣었고, 볼이 덩크슛을 꽂아 넣자 보그다노비치가 또 한 번 3점 슛을 기록했다. 동점 이후 잉그램이 레이업과 점프슛으로 다시 득점 차를 벌렸다. 미첼의 덩크슛 이후 볼이 점프슛을 올렸다. 콘리의 점프슛 직후 조쉬 하트가 레이업이 들어갔다. 콘리는 다시 3점 슛으로 위협했고, 하트는 레이업으로 대응했다. 26-23으로 뉴올리언스가 기선 제압에 성공하며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들어 하트의 파울로 조던 클락슨이 3개의 자유투 기회를 잡았다. 이어 3점 슛을 성공시키며 리드가 바뀌었다. 윌리엄슨은 레이업을 넣었지만, 니앙이 곧바로 3점 슛으로 흐름을 잡았다. 윌리엄슨의 레이업 이후 고베르의 덩크슛이 들어갔고, J.J. 레딕의 점프슛 이후 클락슨의 3점 슛이 터졌다. 뉴올리언스는 타임아웃 이후 레딕의 3점 슛과 자유투로 추격을 시도했다. 콘리는 레이업으로 득점차를 벌렸고, 블레드소가 레이업으로 쫓았다. 니앙의 점프슛 이후 블레드소의 레이업이 들어갔지만, 이내 고베르의 레이업으로 유타가 분위기를 이어갔다. 고베르는 블레드소의 파울로 자유투까지 받아냈다. 보그다노비치는 점프슛을 기록했고, 곧바로 잉그램이 턴어라운드 점프슛으로 반격했다. 보그다노비치의 3점 슛이 들어가자 뉴올리언스가 타임아웃을 불렀다. 코트에 들어서자마자 잉그램이 레이업을 올렸지만, 보그다노비치가 또 한 번 3점 슛을 꽂았다. 페이버스의 파울로 자유투를 받은 하트는 득점을 얹었다. 볼은 연속으로 레이업 2개를 올리면서 득점을 쌓았다. 이어 잉그램이 점프슛을 기록하면서 1 possession(원 포제션) 게임이 됐다. 페이버스는 레이업으로 대응했지만, 볼의 3점 슛으로 1점 차까지 좁혀졌다. 미첼은 3점 슛을 성공시키고 오닐이 레이업과 클락슨의 점프슛으로 유타가 달아났다. 윌리엄슨의 레이업 이후 보그다노비치가 레이업으로 득점 차를 벌렸다. 볼은 3점 슛을 기록하면서 유타를 바짝 쫓았다. 뉴올리언스는 2쿼터를 64-59로 리드를 놓치면서 전반전을 끝냈다. 

3쿼터 들어 윌리엄슨이 레이업을 기록했다. 고베르 역시 레이업으로 득점을 올렸다. 윌리엄슨은 보그다노비치의 파울로 자유투 기회를 따냈다. 콘리가 3점 슛을 넣고 윌리엄슨이 레이업을 올렸다. 블레드소는 점프슛을 꽂았고, 고베르는 레이업으로 대응했다. 윌리엄슨의 레이업 이후 미첼의 레이업이 들어갔지만, 잉그램의 점프슛과 윌리엄슨의 레이업으로 동점이 만들어졌다. 페이버스의 점프슛 이후 뉴올리언스가 타임아웃을 외쳤다. 오닐의 파울로 잉그램은 자유투 기회를 얻어냈다. 보그다노비치의 덩크슛 이후 윌리 에리난고메즈의 레이업이 들어갔다. 미첼은 점프슛을 쐈고, 잉그램 역시 점프슛을 올렸다. 레딕은 3점 슛을 성공시키면서 유타를 궁지에 몰았다. 볼은 오닐의 파울로 자유투 기회를 받았다. 윌리엄슨은 레이업으로 득점에 가담하며 계속해서 유타를 위협했다. 윌리엄슨은 레이업과 자유트를 기록하면서 10점 차를 벌렸다. 클락슨은 레이업으로 추격을 시도했지만 에르난고메즈의 레이업에 막혔다. 하트의 레이업에 니앙이 3점 슛을 넣었지만 에르난고메즈가 다시 레이업을 올렸다. 잉글스는 파울을 범하며 잉그램이 자유투를 허용하고 말았다. 고베르는 덩크슛을 꽂았고, 에르난고메즈는 레이업으로 막았지만, 고베르가 다시 덩크슛을 넣었다. 3쿼터는 99-88로 뉴올리언스가 주도권을 되찾으며 마무리했다. 

4쿼터는 레딕과 잉그램의 점프슛으로 막을 올렸다. 이후 고베르는 레이업으로 따라붙었다. 레딕은 3점 슛과 자유투로 득점 차를 벌렸다. 클락슨이 3점 슛을 성공시켰지만, 잉그램이 점프슛으로 그를 막았다. 보그다노비치는 레이업과 자유투로 유타의 뒤를 쫓았다. 레딕은 잉글스의 파을로 자유투 기회를 잡았다. 미첼이 점프슛을 넣으면서 득점 차를 좁혔다. 하트는 덩크슛을 꽂아 넣었고, 고베르가 레이업으로 대응했다. 다시 하트가 레이업을 올리자 보그다노비치가 3점 슛을 성공시켰고, 유타의 흐름을 끊기 위해 뉴올리언스가 타임아웃을 썼다. 코트에 돌아온 볼은 점프슛을 넣었고, 클락슨 역시 점프슛을 올렸지만, 이내 볼의 점프슛에 막혔다. 윌리엄슨의 파울로 보그다노비치가 자유투를 받았다. 이어 클락슨이 레이업을 올리자 볼이 3점 슛을 성공시켰다. 잉그램은 파울을 범하며 고베르에 자유투를 내주고 말았다. 에르난고메즈는 파울을 범하며 미첼에 자유투를 허용했다. 보그다노비치는 기세를 몰아 3점 슛을 성공시켰지만, 잉그램이 레이업으로 위협했다. 미첼은 레이업에 이어 윌리엄슨의 파울로 자유투를 받았다. 다시 미첼의 파울로 애덤스가 자유투를 넣었다. 하지만 볼의 파울로 미첼이 또 한 번 자유투 기회를 받아갔다. 오닐은 결정적인 순간에 3점 슛을 넣어 1점 차까지 좁혔다. 경기 종료 직전 고베르의 파울로 윌리엄슨이 득점을 추가했다. 곧이어 하트가 덩크슛을 꽂아넣었다. 결국 129-124로 뉴올리언스가 승리를 거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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