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이 디오구 조타를 칭찬했다.
리버풀 FC는 28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부터 영국 사우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이스트서식스주의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를 하루 앞둔 27일 리버풀 클롭 감독이 브라이튼전 사전 기자회견에 나섰다. 클롭 감독은 이 자리에서 조타를 극찬했다. 올 여름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합류한 조타는 오버페이라는 비판을 이기고 맹활약으로 팬들을 기쁘게 하는 중이다.
28일 영국 언론 <리버풀 에코>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조타는 환상적으로 정착했다. 우리는 사디오 마네-모하메드 살라-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쓰리톱을 가졌다. 하지만 그들이 언제나 영원히 플레이할 수는 없는 법이다. 이에 조타의 적응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이전보다 향상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어렵지만, 조타는 그것을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나는 그로 인해 매우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