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아이유가 데뷔 12주년을 기념해 총 1억 원을 기부헸다.
18일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뷰의 기부 소식을 전했다. 이날 아이유는 사랑의 달팽이,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각 5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유는 오늘(18일) 데뷔 12주년을 기념해 아이유와 팬클럽 '유애나' 이름을 합친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기부했다. 아이유는 데뷔일을 맞이할 때마다 팬들과 함께 꾸준히 기부해왔다. 선한 영향력과 행보는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아이유는 최근 많은 기부를 행했다. 지난달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현장서 더위에 시달리는 간호사들을 위해 아이스 조끼를 기부했다. 또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약 1억 원 상당의 아이스 조끼 약 4,600벌을 기탁했다. 또 지난달 11일에도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집중호우로 피해 받는 수재민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 2월 대구경북 중심으로 코로나19 사태 회복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1억 원, 대한의사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는 끊임없이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지난해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서 선정한 '올해의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아이유는 오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 아이유 특집으로 100분간 진행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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