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숱한 위기 넘긴 KT 데스파이네, 7이닝 1실점 QS+에도 노디시전 [수원 S크린샷]

숱한 위기 넘긴 KT 데스파이네, 7이닝 1실점 QS+에도 노디시전 [수원 S크린샷]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07.0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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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KT 위즈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STN스포츠(수원)=박승환 기자]

KT 위즈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퀄리티스타트+(7이닝 3자책 이하)에도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노디시전에 그쳤다.

데스파이네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4차전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투구수 117구,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시작부터 득점권 위기는 있었지만, 무실점 피칭을 펼쳤다. 1회초 선두타자 서건창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낸 데스파이네는 김하성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후 폭투로 득점권 위기를 자초했으나 이정후를 중견수 뜬공, 박병호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2회초에는 허정협을 포수 파울플라이, 박동원을 우익수 뜬공, 김혜성을 삼진 처리하며 이날 첫 번째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3회초에는 1사후 박준태에게 기습 번트 안타를 허용한 뒤 서건창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1, 3루에 몰렸지만, 김하성을 병살타로 잡아내며 다시 한번 위기를 넘겼다.

순항을 이어가던 데스파이네는 4회 실점을 기록했다. 데스파이네는 4회초 선두타자 이정후에게 2구째 136km 커터를 통타당해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맞아 선취점을 내줬다. 이후 박병호에게 2루타와 허정협에게 내야 안타 등을 내주며 무사 1, 2루의 위기가 지속됐으나, 박동원을 포수 파울플라이, 김혜성의 3루수 땅볼에 1루 주자를 2루에서 지워냈고, 전병우를 삼진으로 잡아아내 추가 실점을 막았다.

KT 타선이 곧바로 동점을 뽑아냈고, 데스파이네는 5회초 김하성에게 안타와 도루 허용 등으로 2사 3루의 위기를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다. 2회 이후 매이닝 주자를 내보낸 데스파이네는 6회초에도 박경수의 실책이 나오면사 2사 1, 2루에 몰렸지만, 전병우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감했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데스파이네는 박준태를 우익수 뜬공, 서건창을 3루수 뜬공, 김하성에게 삼진을 솎아내며 이날 두 번째 삼자범퇴를 기록한 뒤 8회 마운드를 내려갔다.

사진=KT 위즈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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