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블록체인 기반 크로스보더 쇼핑몰 플랫폼을 지향하는 굿셀스토어가 자체 가상화폐인 GSCO의 상장 소식과 더불어 본격적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과열 되어 있는 온라인 쇼핑몰 시장으로 인한 중소 상인들의 입지가 점점 사라지는 가운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여 탈중앙화체계의 실현을 통한 프로세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굿셀스토어는 여타 블록체인 프로젝트와는 다른 판매자 중심의 굿셀스토어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굿셀스토어는 해외 유명기업인 아마존, 알리바바와 같은 거대 유통 플랫폼으로써 자리잡고자 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플랫폼 운영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 했다 전했다. 또한 전 세계 누구나 플랫폼 참여가 쉽고 간편하게 프로그래밍 하였으며, 글로벌 플랫폼으로써의 발전 또한 계획을 두고 있다.

굿셀스토어의 플랫폼에서는 자체 기축 통화인 GST(GOODSELL TOKEN)를 사용하며, GST의 현금화를 위한 수단으로 ERC-20 기반의 GSCO(GOODSELL COIN)를 사용한다. 쇼핑몰 유통 플랫폼의 특성상, 거래가 이루어짐에 따라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이는 본격적인 실용화 가상화폐의 시작이 될 것이라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다. 특히나 가상화폐의 가치 상승에만 중점을 둔 현 시장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 할 것이라 평가 된다.

굿셀스토어는 8월 25일 GSCO의 국내 첫 상장을 유명 가상화폐 거래소인 오아시스에서 진행하며, 추후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위해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 상장까지 염두 해 두고 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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