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산: 용의 출현' 3관왕 쾌거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제31회 부일영화상에서 김한민 감독이 최우수감독상, 이정재 감독이 신인 감독상을 각각 받았다.
먼저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6일 개최된 2022 부일영화상에서 최우수감독상, 미술·기술상, 남자 스타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김한민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하며 “이런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우리 영화계는 코로나라는 힘든 시기를 지난 몇 년 동안 겪고 버티며 지나 왔다. 이 영화 '한산: 용의 출현' 또한 430년 전 우리 선조들이 모진 국난의 시기를 7년이나 겪고 버텨낸 이야기다”라며 “병난과 국난의 시기에 이 영화를 상영하고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또한 이런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되어 의미가깊고 더욱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VFX를 총괄한 M83의 정성진 이사와 M38의 자회사 SPMC의 정철민 이사는 미술·기술상을 수상했다. 왜군 수장 ‘와키자카’로 변신한 변요한 배우는 올해의 남자 스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이정재 감독은 해외 스케줄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사나이픽처스의 한재덕 대표가 그를 대신해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정재 감독은 “아티스트 스튜디오와 사나이픽처스, 스태프분들 그리고 관객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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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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