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일손 돕기 나선 고양 킨택스 임직원 ⓒ킨텍스
▲농촌일손 돕기 나선 고양 킨택스 임직원 ⓒ킨텍스

-이화영 대표 “직원 제안으로 더욱 의미있는 활동”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고양 킨텍스(대표 이화영)는 지난 25일 파주농협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킨텍스 임직원들의 농촌 봉사활동 '우리 농촌, 내가 지킨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때 관리되지 못한 농작물들이 버려질 수 있다는 사연을 접하면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자는 임직원들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킨텍스는 파주농협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장을 추천을 받았으며, 하루 약 30여 명의 임직원들이 파주읍 일대의 가지농장 2곳을 방문해 약 5,000수의 가지나무 순지르기(가지치기)와 잡초를 제거, 고추밭 지주대 세우기, 측백나무 심기, 비료주기 등의 농사일을 진행했다.

이화영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은 직원들이 직접 제안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킨텍스 ESG 경영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상생 발전에 모범이 되는 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킨텍스는 이번 농촌 봉사활동 외에도 최근 경력단절 여성을 응원하는 ‘와우페어’, 전시회와 연계한 ‘지역주민 초청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ESG 경영실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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