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스포르티보 미디어

본문영역

전북현대 바로우, 9월 K리그 ‘아디다스 포인트’ 15,794점 기록 1위

  • Editor. 목진하 기자
  • 입력 2022.10.07 19:39
왼쪽부터 제카, 바로우, 박진섭, 강현무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왼쪽부터 제카, 바로우, 박진섭, 강현무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이 7일, ‘9월 아디다스 포인트'를 공개한 가운데, 전북현대의 모두 바로우가 15,794점을 기록하고 K리그1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파이널 라운드 진입을 앞두고 각 팀의 키 플레이어들이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가운데, 바로우는 9월 4경기에서 6골 1도움을 기록한 가운데 전북의 뒷심'에 불을 지폈으며, 포항 스틸러스의 신진호는가 9,600점으로 2위, 대구FC 제카가 9,424점으로 3위로 바로우의 뒤를 이었다. 

 

각 포지션 별로는 먼저 9,424점으로 전체 3위를 차지한 제카가 공격수 부문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제카는 9월 치른 5경기에서 1골(1,600점) 3도움(1,500점)을 기록했으며, 공격 부문 지표 외에도 키패스 12개(1,800점)와 그라운드 경합 16회(2,400점) 등에서 알 수 있듯 헌신적인 플레이로 총점 9,424점의 포인트를 쌓아 올렸다. 

 

그동안 공격진의 줄부상으로 인해 홀로 고군분투하느라 만족스러운 활약을 펼치지 못했던 제카는 30라운드 성남FC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대구의 12경기 무승을 끊었고, 33라운드 FC서울전에서도 도움 2개를 기록하며 3:0 완승에 일조했다. 같은 팀의 세징야도 7,588점을 얻어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부문에서는 15,794점으로 전체 1위를 기록한 전북의 바로우가 1위를 기록한 가운데 9월 한달 동안 바로우는 5경기서 6골(9,600점) 1도움(500점)을 기록하며 공격 부문에서만 11,890점이라는 어마어마한 포인트를 챙기며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는 7개의 유효슈팅(1,050점)과 페널티 지역 밖에서 기록한 1골(1,000점)로 얻은 점수가 더해진 결과이며, 활약만 놓고 봐도 31라운드 대구전 2골 1도움, 32라운드 성남전 결승골, 33라운드 수원삼성전 2골 등으로 순도가 높았다. 미드필더 부문 2위는 9,600점으로 전체 2위를 기록한 신진호가 차지했다. 

 

수비수 부문에서는 8,845점으로 전체 4위를 기록한 전북 박진섭이 1위를 기록했으며, 박진섭은 센터백으로 전향해 든든한 활약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아킬레스 건염으로 두 달이 넘는 시간 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한 홍정호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 

 

또한 본업인 수비 부문 지표에서만 인터셉트 26회(1,170점), 그라운드 경합 11회(1,320점), 공중볼 경합 27회(1,350점) 등 총점 4,055점으로 가장 높은 포인트를 쌓으며 수비수 부문 1위에 올랐으며, 31라운드 대구전 헤더 골로 1,900점을 더했다. 

 

전북은 9월 아디다스 포인트에서 바로우와 박진섭을 포함해 한교원(7,090점, 전체 12위), 김진수(7,016점, 전체 13위), 백승호(6,428점, 전체 15위) 등 5명의 선수를 TOP20에 올려 놓으며 9월 가장 뜨거운 팀이었음을 증명했다.

 

골키퍼 부분에서는 6,090점으로 전체 18위를 차지한 포항 강현무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강현무는 장기 부상으로 인해 한동안 그라운드에 서지 못해 복귀 후 적응까지 다소 기복을 보였지만, 9월 5경기를 4실점으로 틀어막으며 골키퍼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강현무가 9월 기록한 아디다스 포인트는 6,090점으로, 그 중에서도 골키퍼 부문 지표에서 캐칭 10회(2,500점), 펀칭 7회(1,400점)를 포함해 3,970점을 쌓아 4실점(-2,400점)으로 인한 감점 요소를 커버으며, 클린시트는 단 1회(800점)뿐이지만 골문을 지키며 기록한 4실점은 울산, 전북과 함께 9월 한 달 K리그1 최소 실점 2위(1위 강원, 3실점)에 해당한다.

 

한편 K리그2에서는 4승 1무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서울이랜드FC가 TOP 20 중 총 9명을 배출한 가운데, 전체 1위에는 수비수 황태현이 12,470점을 기록했으며, 공격수 이동률이 9,528점으로 4위, 미드필더 김선민이 8,094점으로 7위, 공격수 김정환이 7,883점으로 8위, 수비수 이인재가 7,272점으로 12위, 스트라이커 까데나시가 6,976점으로 13위를 기록했다.

 

또한, 베테랑 공격수 김인성은 6,710점으로 15위를 기록했으며, 김연수가 6,328점으로 18위, 채광훈이 6,088점으로 20위를 기록하며 무려 9명의 선수가 TOP20 안에 진입하는 쾌거를 올렸다.

저작권자 © 스포르티보 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