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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 신진호, 9월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 수상

  • Editor. 목진하 기자
  • 입력 2022.10.07 19:12
9월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을 수상한 신진호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9월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을 수상한 신진호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포항 스틸러스 신진호가 9월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9월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 후보에는 포항 스틸러스 신진호와 수원삼성 이기제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신진호는 지난 9월 14일에 열린 32라운드 수원삼성과 경기에서 후반 83분 오른발 뒤꿈치로 공을 컨트롤해 상대 수비를 완벽하게 벗겨내는 개인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을 뿐만 아니라 이날 경기에서 1도움을 올리며 포항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수원 이기제는 지난 9월 4일, 29라운드 FC서울과 경기에서 전반 27분 문전을 향한 하프발리 얼리 크로스로 오현규의 선제골을 도왔으며, 이기제의 감각적인 왼발 크로스는 슈퍼매치에서 기선을 제압하기 충분했다. 이날 이기제는 전반 31분에도 다시 한번 정확한 왼발 크로스로 안병준의 헤더 골을 도우며 2도움을 기록하고 수원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팬 투표 결과 신진호가 총 11,395표 중 5,910표(51.9%)를 받아 이기제의 5,485표(48.1%)를 꺾고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시즌 4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 중인 신진호에게는 더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휴테크의 플래그십 안마의자 '카이 RES9'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한편, 신진호의 시상식 및 기념 촬영은 오는 8일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35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진행되며,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휴테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수상자 공식 인터뷰 및 비하인드 스토리 등 추가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은 매월 K리그1 경기에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플레이를 펼치거나, 이색적인 골 세리머니를 통해 팬들을 열광하게 한 선수를 조명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신설됐으며, 두 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해 수상자에게는 퍼포먼스 캐릭터와 이미지가 맞는 휴테크 플래그십 안마의자 카이 제품을 선정하여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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