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25일 밤 9시,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의 뢰이가르달스회들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 8강전 GEN.G와 클라우드9 (이하 C9)의 경기가 열렸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GEN.G가 라스칼, 클리드, Bdd, 룰러, 라이프의 라인업으로 레드를 선택했으며, C9은 퍼지, 블레버, 퍽즈, 즈벤, 벌칸의 라인업으로 블루를 선택하면서 경기에 임했다.
양팀은 2세트 초반 각 라인에서 치열한 전투를 이어간 가운데 2분경 젠지의 클리드가 첫 킬을 올렸으며, 4분 경기에도 라스칼이 다시 한번 킬을 올리며 초반부터 2-0의 킬로 유리한 위치에서 게임을 이어갔다.
젠지는 이후에도 기세를 이어가며 C9을 압박하며 경기를 이어간 가운데, 9분경 퍽즈를 킬하면서 4-0의 스코어를 만들었으며 동시에 드래곤을 잡는 성과를 올리며 골드차이도 2,000이상으로 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젠지는 각 라인에서 계속해서 우위를 점하면서 C9을 지속적으로 압박했으며, 17분경 전투에서 격차를 10-1로 벌림과 동시에 타워에서도 4-0으로 앞서갔으며, 다시 한번 룰러가 벌컨을 잡으면서 11-1까지 격차를 벌려나갔다.
이어서 22분경 다시 한번 벌어진 전투에서는 젠지가 에이스를 달성함하면서 격차를 16-4까지 벌렸으며, 24분경 C9의 억제기를 파괴하며 압박한 가운데 25분 넥서를 파괴하면서 1세트와 다른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2세트에서 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