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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제 2차 K리그1 '팬 프렌들리 클럽상' 수상

  • Editor. 목진하 기자
  • 입력 2021.09.16 21:24
에코 켐페인을 진행한 울산현대 / 사진 = 울산현대 제공
에코 켐페인을 진행한 울산현대 / 사진 = 울산현대 제공

울산현대가 제 2차 K리그1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했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미디어 투표를 통해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을 선정하는 상으로, 지난 K리그1 14라운드부터 26라운드까지 각 구단들의 마케팅 활동 성과를 평가한 상이다. 

울산은 2차 기간 故유상철 감독 추모 경기 ‘We Love Yoo’를 진행해 팬들과 함께 故유상철 감독을 추모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미술 전시회 ‘다다름 전시회’ 개최,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 캠페인’ 등으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울산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1차에 이어서 2차까지 2회 연속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했다.

 

또한, 팬 프렌들리 상 2위를 차지한 대구FC는 이 기간동안 대구만의 홈경기 퍼포먼스 'WE ARE DAEGU', 네이버 쇼핑라이브, 마스코트 빅토와 리카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등으로 MZ세대의 트렌드에 발맞춘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3위를 차지한 제주 유나이티드는 '그린포인트'를 런칭해 친환경 리그를 만드는 데 앞장선 가운데, 투명 페트병을 반납하는 팬들에게 기념품, 구단MD 할인 등의 혜택이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고 반납받은 투명 페트병을 활용해 선수들의 재생 유니폼을 제작할 계획이다.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한 대구FC / 사진 = 대구FC 제공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한 대구FC / 사진 = 대구FC 제공

한편, 대구FC의 홈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는 2차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한 가운데, DGB대구은행파크의 관리 주체인 대구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는 철저한 잔디관리를 통해 선수들에게 최적의 그라운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구의 뒤를 이은 포항 스틸러스의 홈구장 포항 스틸야드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제주월드컵경기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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