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사진=국방부)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사진=국방부)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의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대한 감사 기간이 연장된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애초 계획은 오는 6일까지였으나, 다소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감사가 완료되는 대로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청해부대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경위, 군 대응의 적절성 등을 살펴보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감사는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해군작전사령부, 국군의무사령부, 국방부 본부 등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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