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에서 당 대회 결과를 교육하는 모습(사진=노동신문)
평안북도에서 당 대회 결과를 교육하는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이 당 제8차 대회가 끝나면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당 대회 사상과 정신에 대한 학습을 강화하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당대회에서는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이행시키는데서 나서는 명확한 투쟁과업과 방도들이 제시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이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결사관철하자면 전체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 제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잘 알고 철저히 구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에는 현존하는 외부적인 도전을 가장 확실하게, 가장 빨리 격파할 수 있는 지름길이 밝혀져 있다"고 했다.

그리고 "불리한 객관적형세를 딛고 일어서는 힘, 주동성을 가지고 난국을 타개해나가는 실제적인 힘은 다름아닌 주체적힘"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에는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내재하고있는 편향과 결함들을 성과적으로 극복하고 부단히 새로운 전진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기본요구가 반영돼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강화해 인민의 요구와 리이을 최우선, 절대시해나가는 우리 당의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이 훌륭한 결실로 이어지게 하여야 인민들의 생활이 유족하고 문명해지게 된다"고 했다.

신문은 "전체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 제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심장깊이 새기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 것"이라고 독려했다.

노동신문은 '학습열의를 더욱 고조시킨다'라는 제목의 별도 기사에서는 "평안북도의 당조직에서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당 제차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새기도록 하는데 모를 박고 학습열의를 고조시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도당위원회에서는 누구나 력사적인 당 제차대회 보고내용을 깊이 체득하도록 학습열의를 불러일으키는것으로부터 사상공세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한 조직사업을 구체적으로 짜고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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