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장관이 기자회견하는 모습(사진=국무부)
폼페이오 장관이 기자회견하는 모습(사진=국무부)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27일 북한이 중국, 이란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지독하게 종교 자유를 침해하는 국가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국제 종교자유의 날’을 맞아 발표한 성명에서 "이들 세 개 나라들이 자국 주민들을 침묵시키기 위해 억압적인 방법을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VOA 등 외신들이 전했다.

특히 중국의 경우, 중국 공산당의 정책에 맞지 않는 모든 형태의 신앙과 믿음을 근절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의회가 1998년 국제종교자유법을 제정한 것을 기념하는 매년 10월 27일을  ‘국제 종교자유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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