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연설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모습에 화면에 비춰지고 있다. 2022.9.30/신화통신
3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연설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모습에 화면에 비춰지고 있다. 2022.9.30/신화통신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도네츠크, 루간스크, 자포리자, 케르손의 합병을 공식화하는 연방법에 서명했다.

푸틴은 또한 러시아 내에서 새로운 지역을 형성하는 연방 헌법법에 서명했다.

관련 서류는 국내 공식 법률정보 포털에 게재됐다.

러시아 상원과 연방평의회, 하원인 국가두마는 이번 주 초 가입 조약을 비준했다.

앞서 크렘린궁은 지난 금요일에 도네츠크, 루간스크, 자포리자, 케르손을 러시아 연방에 편입시키기 위한 조약 서명식을 열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