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미지투데이 - 기사와 무관한 사진(환경부는 지리산 등 국립공원 내 산간 계곡의 국지성 돌발홍수 예측강화를 위해 소백산, 감악산 등 내륙지역 주요 산 정상부에 설치된 강우레이더 관측자료를 전용회선을 통해 실시간으로 국립공원공단에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출처 : 이미지투데이 - 기사와 무관한 사진(환경부는 지리산 등 국립공원 내 산간 계곡의 국지성 돌발홍수 예측강화를 위해 소백산, 감악산 등 내륙지역 주요 산 정상부에 설치된 강우레이더 관측자료를 전용회선을 통해 실시간으로 국립공원공단에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환경부는 지리산 등 국립공원 내 산간 계곡의 국지성 돌발홍수 예측 강화를 위해 소백산, 감악산 등 내륙지역 주요 산 정상부에 설치된 강우레이더 관측자료를 전용회선을 통해 실시간으로 국립공원공단에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국립공원 공단은 계곡 정상부에 설치된 자동우량경보시설을 통해 돌발홍수를 예측하여 탐방객 사전 대피와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위험정보의 신속한 예측 및 대피에 필요한 최소 시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국립공원공단에서는 공간분포 강수량 관측이 가능한 강우레이더를 활용한 '국립공원 돌발홍수 예측시스템' 개발을 연구 중이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환경부 소속 및 산하기관인 한강홍수통제소와 국립공원공단은 5월 26일 오후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국립공원의 자연재해 대응 강화를 위해 강우레이더를 포함한 수문자료 공동 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환경부 수자원정책관 손옥주는 "이번 협약으로 국립공원 탐방객의 안전 확보와 재난대응에 강우레이더 자료가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연재해 대응 강화를 위해 환경부 소속 및 산하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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