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5월22일~24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후보가 46.9%를 획득하며 43.7%인 국민의힘 구혁모 후보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정 후보는 병점이 포함된 중부권에서, 구 후보는 동탄이 포함된 동부권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결국 장안, 서신 등이 포함된 서부권에서 누가 승기를 잡느냐가 승리의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26일)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된 가운데 ‘깜깜이’ 시작 전 마지막 여론조사결과 발표라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는 유선 RDD, 무선 ARS(※무선ARS: 가상번호 및 무작위 추출)로 각각 13%, 87%씩 이루어졌다. 표본오차 및 신뢰수준은 95%, ±4.4%이며 응답률은 3.3%이다. 금번 여론조사 결과에 관한 자세한 사항들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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