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논의를 위한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계삼 부시장을 비롯해 총 8명의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사항에 대해 사업성 검토를 거쳐 북한이탈주민지원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계삼 부시장은 “관내 탈북민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해 심리, 건강을 비롯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탈북민들이 지역사회 건전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정책 수립 방향을 설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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