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 최대 현안 ‘양돈악취문제’ 강력 대응
한림읍 최대 현안 ‘양돈악취문제’ 강력 대응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2.05.25 2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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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림읍 김성수후보,
마을별 찾아가는 유세, 지역주민들에게 호응 뜨거워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한림읍도의원후보가 19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하면서 한림읍 관내 마을유세투어를 진행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김후보는 지난 19일 아침, 김성수후보의 고향인 금능리에서 출발해 25일 현재까지 모두 12개 마을을 찾아다녔으며, 선거 기간 동안 나머지 마을도 모두 찾아갈 에정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특히 김성수후보는 마을별 맞춤형 공약을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관광의 중심지인 협재리는 마을안길 주차장확보, 협재리의 명승지인 ‘재암천’ 활용방안과 서부지역을 잇는 맞춤형 관광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지역주민들과 약속했다.

또한 옹포리는 근현대사의 역사와 공업의 중심지인만큼 마을의 역사와 정체 성을 이어가기 위한 기록관 설치와 최근 방치되고 있는 폐어선처리에 대해 1차산업의 폐기물처리를 위한 조례를 현실에 맞게 개정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각 마을별 현안사항에 대해 꼼꼼히 체크하고 정리한 공약들을 들고 마을유세를 하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데 마을 단위 참석 인원이 점점 늘어 최근에는 마을당 2백명 가까이 모이고 있다고 캠프 관계자는 밝혔다.

이런 마을 공약들이 모여, 더 강하고 행복한 한림을 만들겠다고 김성수후보는 자신감을 피력하며, 한림의 최대 현안인 ‘양돈악취문제’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해 깨끗한 한림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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