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제3기 대학생 구강건강 서포터즈’를 오는 30일(금)까지 모집한다.

‘대학생 구강건강 서포터즈’는 2019년 1기가 출범했고 2020년 2기부터는 ‘28청춘’으로 활동하고 있다. 28청춘의 의미는 영구치 28개를 건강하게 관리하면 누구라도 청춘이라는 의미다. 

올해 3기 서포터즈는 구강건강 지식 뿐 아니라 구강관련 법과 제도와 정책을 학생 눈높이로 안내하고 조별 미션 수행을 통해 보다 다양한 주제로 구강건강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지원은 휴학생 포함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포터즈 3기는 총 10개 조를 선정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서포터즈 활동 종료 후 우수한 활동을 전개한 5개 조에게는 장관상과 장학금 최대 200만원을 지급한다. 기본 활동을 수행한 서포터즈 전원에게 보건복지부 장관명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변효순 구강정책과장은 “구강건강 서포터즈가 구강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면 많은 국민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활동계획서, 발표 동영상, 그리고 활동신청서를 이메일(ohealth@khealth.or.kr)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누리집(http://www.khealt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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