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LNG생산기지 건설사업’지역발전 상생 기대
상태바
‘당진 LNG생산기지 건설사업’지역발전 상생 기대
  • 이사렬 기자
  • 승인 2021.04.15 1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역업체 참여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

당진시는 지난 15일 시청 소나무홀에서 당진LNG기지 건설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 논의를 위해 당진LNG기지 건설사업 지역건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강학 당진시청 경제환경국장과 정철수 한국가스공사 당진LNG기지건설단장 및 지역건설사와 주민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업체의 건설공사 참여 확대방안 모색 ▲지역 업체 생산제품과 지역 농수산물 우선구매 ▲지역상생 매칭플랫폼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와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월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LNG생산기지 건설공사 착수에 앞서 지자체와 업체 간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을 위해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건설공사 착수 전 원도급사로부터 지역 협력방안을 제출받아 이를 지역건설협의체에서 검토함으로써 LNG기지 건설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역 업체와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건설협의체 위원장인 이강학 경제환경국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대규모 토목건설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건설업체를 우선 이용으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당진LNG기지는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약 89m2(26.8만 평) 부지에 사업비 33265억 원을 투입해 저장탱크 10(200만㎘규모의 저장시설), 기화송출설비, 27만 톤()LNG 수송선 접안설비와 LNG 벙커링 설비 등을 올해 상반기에 착공해 2031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역시 큰 인물 대통령실 전)행정관 김대남 예비후보
  • 하늘도 애석해 했을 진동규 예비후보의 퇴진
  • "세종시 의원 불났다,"
  • 김재헌 세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정치계 은퇴
  • 세종시 언론 문화 개선 ‘사회적 기구’ 닻 올렸다
  • 류제화 국민의힘 새종시(갑) 국회의원후보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34 (르네상스 5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김선용
    • 상임부회장 : 신명근
    • 대표이사: 배영래
    • 발행인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대전지부
    • 편집인 : 김용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선규
    • Copyright © 2024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