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새마을금고가 사랑의 좀도리쌀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서부새마을금고가 사랑의 좀도리쌀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뉴스통신/=김종진 기자] 인천서부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랑의 좀도리쌀 모금 운동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행해지고 있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인천서부새마을금고 임직원, 대의원, 회원들이 적극 참여한 결과 총 3550kg의 10kg 355포대 쌀을 모금했다.

모금 받은 쌀은 15일 오전 11시에 인천서부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전달했으며, 수혜 대상자는 인천 서구내에 거주하고 있는 차상위계층 및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복지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180여가구 및 인천 서구 관내에 위치한 경로당을 추천 받아 선정해 사랑과 나눔과 실천했다.

윤의상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폭설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좀도리 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해도 꾸준하게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새마을금고의 존재이념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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