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가 택시를 드라이브스루로 방역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가 택시를 드라이브스루로 방역하고 있다.

[세계뉴스통신/=김종진 기자] 인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항균히어로 캠페인 드라이브스루'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미추홀구 통합자원봉사지원단 20여명은 주안역 앞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택시 등 대중교통 차량 내외부 방역소독 활동을 벌였다.

또 대중교통 운전자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손소독 스프레이도 전달했다.

자원봉사 항균히어로 캠페인 드라이브스루 방역활동은 7월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차량 방역을 원하는 모든 택시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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